활동량이 많고 뛰는걸 좋아하는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잘 사용할거라고 기대하고 샀는데 역시나 아주 좋아해요.
휠을 거치대에 딱 올려놓자마자 쓰기 시작하더니 매일 수시로 올라가서 걷고 뛰고 하네요.
심지어 가끔은 휠 위에서 잠도 자요.
제가 캣휠 겸 베드를 샀나봐요ㅎㅎ
받은지 한달 좀 넘은 것 같은데 벌써 본전 뽑은 듯한 기분입니다^^
구입하고 초반에 거치대 균형이 안 맞아서 바퀴갈림 문제가 있었는데 곧바로 거치대를 교환해 주셨어요.
교환 받은걸 보니 양쪽 끝에만 붙어있던 기스방지 스티커를 가운데에도 붙여주셔서 균형이 좀 어긋나더라도 휠이 한쪽으로 크게 틀어지지 않도록 해주신 것 같아요.
교환 받기 전에는 바퀴 갈리는 소리가 크게 들려서 새벽에 굴리면 소음이 많이 거슬렸는데
지금은 휠과 스펀지가 마찰하는 스스슥 소리 정도만 들립니다.
원룸이라 침대 바로 근처에 휠이 있는데 잘때 예민하신 분 아니라면 괜찮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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