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냥냥이가 무기력증과 운동부족이 한번에 와서 고민이 아주 많은 집사입니다
캣휠 구매에 대해서는 고민한지 오래되었지만 냥이들에 따라서 잘 사용하는 애들도 있고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이쁜 쓰레기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해서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은 질러버렸어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잘 쓴건 아니구요
처음에는 츄르로 유인해서 조금씩 먹여가면서 타게끔 유도하는데 한 4~5일 정도 걸렸어요
지금은 굳이 간식을 주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우다다 하다가도 타고
심심할때 한번씩 달리기도 하고
때로는 카페트에 기대서 잠도 자네요 ㅎㅎ
처음에 캣휠 브랜드 고를때 직경이나 견고함도 중요하지만 다른거보다 소음이 제일 중요했거든요~
두 냥이가 아주 예민해서 소리가 크거나 거슬리면 절대로 안탈것같아서요
그래서 다른분들 후기를 꼼꼼히 봤는데 보떼가 조용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소음은 별로 없어요
휠이 돌아가면 소리가 나는건 당연하지만 특별히 크거나 거슬리는건 없답니다^^
한꺼번에 큰 돈이 들어가서 손이 덜덜했지만 두 냥이가 다 잘써주니 집사로서는 그저 만족!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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